당진시, 고구마 농사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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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구마 농사 미리 준비하세요!

'호풍미' 조직배양묘 7월 말까지 신청 접수

  • 승인 2024-07-19 07:41
  • 수정 2024-11-14 17:4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 호풍미(2)
호풍미 모습

당진시는 호풍미 고구마 조직배양묘의 사전 수요 조사를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당진시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호풍미를 우선 공급받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는 1000포기부터 1만 포기까지 100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식량작물팀에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는 2025년 2월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필요한 수량의 조직배양묘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호풍미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의 병해 증가와 퇴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품종으로,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 강하다. 또한 외관과 수량성도 뛰어나 당진의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되고 있다. 특히 '당진호풍'으로 품종등록을 마친 당진호풍미는 2023년 현대백화점 전 지점 식품관에 납품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 고구마 품질이 좋은 첫 번째 이유는 조직배양묘를 활용해 자가 육묘로 고구마 순을 생산하고 재배하기 때문"이라며 "내년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조직배양묘가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호풍미 고구마의 우수한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당진을 대표하는 고구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전 수요 조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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