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연기 없는 '연무 소독'으로 하절기 모기 집중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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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연기 없는 '연무 소독'으로 하절기 모기 집중 방제

친환경 방제법 도입으로 효율성 높이고 주민 불편 최소화

  • 승인 2024-07-19 15:03
  • 수정 2024-11-13 11:38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모기 유충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야간 14개 팀의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홍성군은 과거 사용되던 기름에 약품을 희석해 살포하는 '가열 연막소독' 대신 '연무 소독' 방식을 채택했다. 가열 연막소독은 매연 발생으로 인한 대기 오염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방해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반면 연무 소독은 물과 약품을 혼합해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이 우수하고 연기와 냄새가 없으며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한 친환경 방제법이다.

방역 소독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독성 구분 기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미독성 또는 저독성 등급으로,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적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친환경적인 방법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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