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들의 속삭임
초록으로 끝없이 펼쳐진
한여름 꿈이 찬란히 빛난다
바람에 일렁이는 나뭇잎 사이로
시원한 구름이 흐르고
파아란 하늘에
내 마음도 사르르 녹아든다
우주속에 숨겨졌을
내 사랑과 꿈들
어린 시절 물놀이 기억처럼
오늘의 시간도 즐겁게 흘러간다
타오르던 태양 저물고
산 그림자 길어지니
노을은 호수에 빠져
뜨거웠던 추억을 식히며
내 하루를 곱게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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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희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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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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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토암즈'가 이스포츠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 구단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프로 이스포츠대회 역사상 최초다. 대전 연고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인 '대전 오토암즈'는 창단 1년 만에 국내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10'에서 올해 2월에 열린 '페이즈 1'과 '페이즈 2'(3월 대회) 우승에 이어 파이널(4월 대회)까지 제패하면서 한 시즌의 모든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지자체 연고 구단들이..
최근 세종시에서 함정 범죄 유도와 공갈로 돈을 강탈하거나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성인 남성 A·B 씨는 지난해 11월 말 세종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후배인 청소년 C 씨와 공모해 업주 D 씨로부터 술값 105만 원을 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류를 제공받은 후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 술값은 못 준다. 신고 안할테니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 중 1명은 공갈 혐의 구속, 나머지 2명은 불구속 기소했고, 대전지검과 협의 중이다. 동일 수법의 범죄가 올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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