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들의 속삭임
초록으로 끝없이 펼쳐진
한여름 꿈이 찬란히 빛난다
바람에 일렁이는 나뭇잎 사이로
시원한 구름이 흐르고
파아란 하늘에
내 마음도 사르르 녹아든다
우주속에 숨겨졌을
내 사랑과 꿈들
어린 시절 물놀이 기억처럼
오늘의 시간도 즐겁게 흘러간다
타오르던 태양 저물고
산 그림자 길어지니
노을은 호수에 빠져
뜨거웠던 추억을 식히며
내 하루를 곱게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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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희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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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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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열과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퇴생이 매년 늘면서, 세종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전환으로 '전략적 학업 중단' 현상이 확산하면서, 학업 중단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세종시 고등학교 자퇴생은 332명으로, 전체..
박수현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충남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면담을 요청해 온 인물"이라며 김 후보와의 면담 사실을 밝히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손실과 내포신도시의 정체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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