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尹정부 예산삭감으로 R&D 포기 기업 6배 폭증"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장철민 "尹정부 예산삭감으로 R&D 포기 기업 6배 폭증"

중기부 사업 2023년 29개→2024년 175개
산자부 사업 23.5%↑ "기업, 대출로 R&D"

  • 승인 2024-07-30 15:34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40730153136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은 30일 "정부의 R&D 예산 대폭 삭감 이후, R&D 사업을 포기한 중견·중소기업이 전년에 비해 6배 폭증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중기부의 국가 R&D 사업 포기 중소·중견 기업 수는 2023년 29개에서 2024년 175개로 전년 대비 6배 수준이다.

또 산자부 R&D 사업 포기 중소·중견 기업 수도 전년 대비 2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R&D 사업을 유지한 경우에도 대부분 기업의 대출로 충당됐다.

중기부 '저금리 R&D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497개 기업이 1013억원, 산자부 '국가첨단전략산업기술혁신융자' 사업을 통해 26개 기업이 790억원 , 'R&D 혁신스케일업융자지원' 통해 390개 기업이 1583억원을 각각 대출받았다 .

장 의원은 "막무가내로 국가 R&D 예산 삭감하더니, 삭감분을 중소·중견기업들의 대출로 돌려막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강력비판 했다.

이어 "대출받을 여력조차 없는 중소기업들은 R&D 사업 포기로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비용까지 날리고 있다"며 "정부의 막무가내 R&D 삭감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역량을 저해하고 , 국가 차원에서도 손해를 입혔다"고 공세수위를 높였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3.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4. [2026 제4회 전국 독후감 공모·독서콘서트] 학생부 금상 이소연 양 "앞으로도 책을 애정하는 지혜로운 학생 되고파"
  5. 한기대, STEP으로 기계설비 근로자 직무능력 맞춤형 교육 제공
  1.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2.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3.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4.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5. [오늘과내일] 책임과 회피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여름 보양식 금산의 맛 삼계탕 한자리에`…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7월 10일부터 개최
'여름 보양식 금산의 맛 삼계탕 한자리에'…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7월 10일부터 개최

금산의 10미 중 하나로 꼽히는 삼계탕을 주제로 한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금산인삼의 기운을 담은 다양한 삼계탕과 스타 셰프가 참여하는 음식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 시원한 물놀이 코너, 야간 공연까지 더해져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는 금산능이삼계탕 등 지역 맛집의 비법이 더해진 특색있는 삼계탕 메뉴를 선보인다. 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스타 셰프와 음식 전문 유튜버가 함께해 축제 음식의 라인업을 새롭게 꾸며..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 위해 `속도전과 지방정부 역량` 중요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 위해 '속도전과 지방정부 역량' 중요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속도전과 지방정부 역량'을 강조했다. '이벤트성이다', '불가능하다' 등의 일부 주장에 대해선 '협조하지 못하더라도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 회의'에서다. 회의는 6월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와 서남권·충청권·영남권에서 열린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도전을 위해 행정절차 지연 문제를 가장 먼저 언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