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8월 작은문화마당 기획전 `청출어람`

  • 전국
  • 부산/영남

김해가야테마파크, 8월 작은문화마당 기획전 `청출어람`

어린이 작가 15명, 작품 16점 선보여

  • 승인 2024-08-03 13: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2(김해가야테마파크 8월 전시 `청출전시 전경
8월 작은문화마당 기획전시 전경./김해시 제공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지역 어린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창의력들을 한데 모은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8월 기획전시 '청출어람'을 30일까지 작은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어린이 창작그룹 소속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캔버스와 패널로 작업한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과 장애인 어린이로 구성됐으며 각종 미술대회에서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주들이다.



작품들은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들과 상황들을 다채로운 기법으로 나타냈으며 특히 순수한 동심에서 솟아난 기발한 상상력으로 감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려 한다.

공동기획자 최예경 작가는 "어린이 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준비하면서 기법, 표현의 방법에 몰두하지 않고 '무엇을 왜 그리는가'에 대한 질문에 초점을 맞춰 더욱 의미있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준비하게 됐다"며 "주말공휴일 테마파크를 찾아 특별한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출어람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공항 인근 도심 상공 전투기 곡예비행... 안전불감증 도마
  2. <속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3. 차기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화 시작? 5명 한 자리에
  4. 옛 파출소·지구대 빈건물 수년씩… 대전 한복판 중부경찰서도 방치되나
  5. [기고] 전화로 모텔 투숙을 강요하면 100% 보이스피싱!
  1.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2. 충남도 "해양생태공원·수소도시로 태안 발전 견인"
  3.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취업 지원 강화"… 취업지원관 대상 연수
  4. AI 시대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 위해선? 맹수석 교수 이끄는 미래교육혁신포럼 성료
  5.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논산여자상업고 글로벌 인재 육성 비결… '학과 특성화·맞춤형 실무교육'

헤드라인 뉴스


육사 지방이전 또 불붙나…충청 유치 선제대응 시급

육사 지방이전 또 불붙나…충청 유치 선제대응 시급

한 동안 불붙었다가 사그라들었던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 주장이 올 국정감사에서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 국가균형발전 등 차원에서 당위성을 재차 설파한 것인데 이를 지렛대로 '국방수도' 충청권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란청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노원구에 있는 육군사관학교의 지방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육사는 61년의 박정희 쿠데타, 80년의 전두환 쿠데타 12·3..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미중 무역갈등 재격화 우려 속에서도 상승 출발, 3600선을 재탈환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최고가마저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18.83포인트(0.53%) 오른 3580.64로 개장한 이후 꾸준히 고점을 높여갔고, 장 막판 한때 3659.91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날에도 장 중 한때 3646.77까지 상승, 직전 장중 최고치(3617.86·10월 10일)를 갈아치웠으나 이후 급락해 3561.81로 장을..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중, 충남고, 충남대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4기)를 수료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 17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후 21대까지 내리 5선을 지냈다. 유성은 물론 대전, 나아가 충청발전을 위해 힘썼고, '법의 정의'를 지키고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에도 앞장섰다. 2023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이듬해 1월 국민의힘에 입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