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현 공주시 옥룡동장, 폭염 대비 경로당 방문

  • 전국
  • 공주시

최학현 공주시 옥룡동장, 폭염 대비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 불편함을 살펴 칭송

  • 승인 2024-08-03 19:40
  • 수정 2024-11-14 14:43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옥룡동 경로당 방문_대웅맨션경로당
최학현 옥룡동장이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폭염에 대응,냉방기를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살폈다.
옥룡동 최학현 동장이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 동장은 7월 26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최 동장과 옥룡동 직원들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2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냉방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이나 농사일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건강지키기' 행동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함이 없는지도 세심히 살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유튜브 후원금 횡령 혐의 40대 여성 선고유예
  2. 캄보디아서 구금 중 송환된 한국인 70%, 충남경찰청 수사 받는다
  3. 천안시, 직원 대상 청렴·반부패 추가교육 실시
  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중대재해 근절 성실·안전시공 결의식' 개최
  5. 대만 노동부 노동력발전서, 한기대 STEP 벤치마킹
  1. 천안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회복의 장 마련
  2.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등 2건 상임위 통과
  3. 천안동남소방서, 현장대응활동 토론회 개최
  4. 천안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유아 간식 교실' 운영
  5. 한화이글스의 가을…만원 관중으로 시작

헤드라인 뉴스


국감 중반전…충청 슈퍼위크 돌입 촉각

국감 중반전…충청 슈퍼위크 돌입 촉각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시와 세종시 등 충청권 시도를 포함한 지역 주요 피감 기관장들이 20일부터 줄줄이 증인대에 오른다. 내년 지방선거 앞 국감에서 기선 제압을 위한 여야 각축전이 금강벨트로 확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선 현안 이슈파이팅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여야는 지금까지 올 국감에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정책이 실종된 채 정쟁을 벌이며 '막말 국감'을 자초하고 있다. 한껏 가팔라진 여야 대..

국감서 혹독한 평가 우주항공청, 대전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해야
국감서 혹독한 평가 우주항공청, 대전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해야

개청한지 1년 반이 지난 우주항공청이 국정감사에서 혹독한 평가를 받는 가운데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위해선 대전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운영 체계와 인력 구성 등 조직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 모두 미흡하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우주청의 구조적 한계로 '예산 부족'을 꼽는다. 올해 우주항공청 예산은 약 9650억원으로,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모든 분야를 포괄하기엔 역부족인 규모다. 여기에 입지 문제도 크다. 우주청..

대전창작센터, 원로 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
대전창작센터, 원로 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

대전 미술의 창작 공간이던 대전창작센터가 2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고, 원로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창작센터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 건물로 故배한구(1917~2000) 선생이 설계한 것으로 등록문화재 10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한국 근대건축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 대전시립미술관은 한남대 건축학과 한필원 교수와 협력한 프로젝트 전시 <산책-건축과 미술>을 통해 문화시설로서의 재생 기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 2008년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관리전환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