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제1회 KUMA 영상캠프...실전의 장 승화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국영상대 제1회 KUMA 영상캠프...실전의 장 승화

미래 영상 인재들의 꿈을 키운 2박 3일의 시간...영상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 배움의 기회

  • 승인 2024-08-06 21:3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noname01
2024년 제1회 KUMA 영상 캠프 참가자들이 모든 일정을 마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2024년 제1회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를 성료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방송·영상·미디어 분야의 고교생 및 대학생 인재 발굴 취지를 담았고,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멘토링을 통해 최근 트랜드인 숏츠 영상을 제작하는 교육 체험 캠프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영상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후반 작업까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전문 교수진과 전공 대학생 멘토가 팀별로 배치돼 맞춤형 지도에 나섰다. 실제 방송국 수준의 기자재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 실전 감각도 익혔다. 2박 3일 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숏츠 콘텐츠와 즉각적인 피드백은 실무 경험 쌓기에 도움을 줬다. 전공 교수와 상담 시간에는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들었다. .

설문조사 결과 진로 준비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98%에 달했고, 내년에도 주변인 추천 의사도 82%로 나타났다.



한 참가자는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조언과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재원 총장은 "KUMA영상캠프가 방송계열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진로 발굴의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2.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3.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4.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5. ㈜상록골프앤리조트, '가족친화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