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규제 개혁'으로 경제 활성화 박차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규제 개혁'으로 경제 활성화 박차

  • 승인 2024-08-09 10:35
  • 수정 2024-11-13 11:27
  • 신문게재 2024-08-12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며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해선 KTX 홍성역 개통과 국가산업단지 유치,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맞이한 홍성군은 규제 개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홍성군은 올해 초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을 20%에서 40%로 완화해 기업 유치 여건을 개선했다. 상반기에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건축 제한 완화와 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기준일 개선 등 3건의 개선 과제에 대해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142건의 등록 규제 사항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검토해 추가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차원의 개선이 필요한 중점 과제도 적극 발굴 중이다. 발굴된 과제는 홍성군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충남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1일 신규 위촉된 규제개혁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중소기업 및 단체 대표 등 6명의 민간위원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존 규제 정비와 신규 규제 신설 및 강화에 대한 심사를 논의하고, 2024년도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심사할 예정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홍성군의 발전이 최전성기를 맞이한 만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과감한 규제개선으로 기업 유치와 활동을 지원하는 혁신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홍성군의 규제 개혁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유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번영을 기대할 수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5.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2.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3.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충남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뇌졸중 응급진료 체계 입증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