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 확대 개편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 확대 개편

부산상공회의소서 개소식

  • 승인 2024-09-02 17: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40902 원스톱기업지원센소) 01
2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 로비에서 열린 원스톱기업지원센터 개소식./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2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 로비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확대 개편은 지난 6월 박형준 시장이 주재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마련한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 중 하나다. 센터의 접근성과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경영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시 기업옴부즈맨을 중심으로 기업 애로사항 접수·상담, 기업애로 현안·동향 조사, 기업애로 발굴 현장 방문,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규제개선 건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통합콜센터 운영 등 기업지원 경험이 많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센터를 수탁해 운영 중이다.

확대 개편을 위해 시는 기존 시청 1층에 18㎡ 규모로 운영했던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기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부산상공회의소 1층에 69㎡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기업애로해소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화 기능을 한층 강화해 시·부산상의 합동 기업현장방문반 운영, 방문기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 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과 부산 대표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원스톱기업지원센터 확대 개편 외에도 지난 7월 1일 전담조직인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신설한 이래로 혁신적인 기업지원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에는 부산상공회의소를 밀착 지원할 기업정책협력관과 실무직원 각 1명을 부산상공회의소로 파견했다. 이들은 시-부산상의 간 일원화된 원스톱 소통창구로서 기업애로 해소, 협력사업, 정책현안에 대한 협의·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신속한 투자실행 지원을 위해 원스톱 기업투자지원 권역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사업장에 전담공무원을 각각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미래 신산업 및 전략산업 분야,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규모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기업애로사항 등을 종합 검토한 다음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를 통해 전담공무원 지원 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와 협력해 나갈 시책과 현안이 많다"며 "이번 원스톱기업지원센터 확대 개편과 기업정책협력관 파견으로 구축할 부산상공회의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부산만의 특색과 혁신성 있는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를 만들 계획이며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계속해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4.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