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순 인천시의원, ‘보건의료인력 지원 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 전국
  • 수도권

박판순 인천시의원, ‘보건의료인력 지원 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 승인 2024-09-04 16:54
  • 수정 2024-09-05 11:2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 박판순 의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은 물론,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 구조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서비스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보건의료인력 등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의료인력 부족 및 보건 의료인력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보건 의료인력의 적정한 수급 관리와 보건의료기관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박판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초등생 피습 사망] 갈라치기·유언비어 난무한 교육계… "애도가 먼저"
  2. [대전 초등생 피습 사망] "계획된 범죄정황 심신미약 아닌 특별가중 사안"
  3. [대전 초등생 피습 사망] 하얀 눈물 쏟아낸 하늘이… 흰눈 뒤덮힌 학교 분향소엔 짙은 발자욱 남아
  4. [대전 초등생 피습 사망] 6개월 휴직 진단 20일 만에 뒤집혔는데 교육청 뭐했나
  5. [사설] 충남강소특구로 지역 혁신 생태계 만들어야
  1. 정부와 민간, 해양사고 예방에 팔 걷어붙인다
  2. 정부·여야 정치권, 故김하늘양 빈소 조문… 애도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
  3. 교통약자 위한 '여객선 전동리프트' 지원 본격화
  4. [사설] '새마을금고 선거' 공동 기획보도 의미
  5. 농협, 금융상품몰 개편과 경품 이벤트로 고객 유치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핵융합에너지 산업 육성… 미국과 공식 협력

대전시, 핵융합에너지 산업 육성… 미국과 공식 협력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미국과 핵융합 협력을 공식 추진하는 등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에너지 산업 육성에 뛰어들었다. 대전시는 13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핵융합 산업협력 국제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리차드 존 버터리(Richard J. Buttery) 미국 제너럴아토믹스(G.A.) 자기핵융합에너지(MFE) 그룹 부사장이 참석해 핵융합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립 핵융합 연구 시설(DⅢ-D) 개방 및 연구 지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주당 충남 국회의원들과 비공개 회동 왜?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주당 충남 국회의원들과 비공개 회동 왜?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어수선한 정국 속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 국회의원들과 비공개로 회동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탄핵심판 결과가 임박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 지사가 자당 소속 의원이 아닌 민주당 의원들만 초청했다는 점에서 정치적으로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월 11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을 비롯해 모두 6명의 민주당 의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회동은 김 지사 측이 먼저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인 문진석 의원에게..

[기업] 청년 울리는 결혼·출산·육아 3대 高비용 잡을까?
[기업] 청년 울리는 결혼·출산·육아 3대 高비용 잡을까?

결혼과 출산, 육아에 드는 비용이 해마다 상승하며 2030세대들의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는 수년째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세계 최저 수준의 합계 출산율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의 인구수 유지를 위한 최소 출산율인 2.1명에도 크게 못미치는 실정이다. 이처럼 젊은 세대의 결혼, 출산, 육아 3대 고비용 부담 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선결 과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국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

  •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발급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발급

  •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

  • 굳은 날씨에도 이어진 김하늘 양 추모 행렬 굳은 날씨에도 이어진 김하늘 양 추모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