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예산군, 지방소멸 위기탈출 보여

  • 전국
  • 예산군

민선8기 예산군, 지방소멸 위기탈출 보여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및 충남방적, 덕산온천관광호텔 재개발 등

  • 승인 2024-09-09 15:10
  • 수정 2024-09-09 15:43
  • 신문게재 2024-09-10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덕산온천관광호텔 전경 (1)
구)덕산온천관광호텔
1.충남방적1
구)충남방적
1.내포 농생명 바이오 클러스터 사업대상지 위치도
내포 농생명 바이오 클러스터 사업대상지 위치도
1.예산군-셀트리온 투자협약 체결 기념촬영1
예산군-셀트리온 투자협약 체결
예산군이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의 새 활용 방안 마련,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성공 및 재개발 추진 등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상설시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에만 370만명, 올해는 상반기만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으며,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3일간 35만명이 찾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6월 예산읍 창소리 일원 또 하나의 군민 숙원사업인 충남방적을 전국 최대의 복고(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 유일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구 충남방적의 귀환'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한 예산군은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장기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125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민간자본 25억원)을 투입해 '웰컴(환영)센터'와 기념 광장, 주차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하반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전통주 증류장 ▲맥주 브루어리(공장) ▲파머스 마켓(농부 시장) ▲축제공연장 ▲카라반스테이(캠핑카 구역) 등을 구성해 전국 최대의 레트로(복고)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이 가운데 촬영 스튜디오 시설 구축에 먼저 시동을 걸었으며,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촬영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7월 25일 98억4000만 원에 덕산온천관광호텔을 매입했으며, 2025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선두주자인 ㈜셀트리온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9만9291㎡ 부지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삽교읍 상성리 일원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단지에 조성 중이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군과 충남도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화장품·건강식품 등의 제품 개발 및 생산과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이은 군민 숙원사업 해결의 단초가 마련돼 기쁘고 무엇보다 덕산온천관광호텔 사업 추진을 위해 통큰 결단을 내리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신 김태흠 도지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남방적 역시 새로운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보물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2. "서산 관광 캐릭터, 가티&오슈 만나러 오세요!", 여름테마파크서 관광객 사로잡아
  3.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4.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5.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1.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2.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3. 충남교육청, 학교 조리실 종사자에 방진마스크 지급 논란 확산… 정치권 "보여주기식 땜질 멈춰라"
  4. 대전보훈병원, 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5.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헤드라인 뉴스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신임 주한대사들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자국의 신임대사에게 수여한 것으로,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문서다.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숀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다. 이 대통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