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야외 석조문화유산 정원 '수호의 정원' 공개

  • 전국
  • 공주시

국립공주박물관 야외 석조문화유산 정원 '수호의 정원' 공개

故이건희 회장 기증 유산 17점을 포함

  • 승인 2024-09-12 10:59
  • 수정 2024-09-12 15:47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1.수호의 공원 전경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이 박물관 내 야외 석조문화유산 정원 '수호의 정원'을 12일 공개했다.<사진>

'수호의 정원'은 박물관 야외의 4000㎡ 면적에 조성한 정원으로, 석조문화유산과 시민을 위한 쉼터가 자리하고 있다.

'수호의 정원'에 석조문화유산은 석가모니불상을 비롯해, 장명등*, 석수(石獸) 등 32점이있는데, 고 이건희 회장 기증 유산 17점을 포함돼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등은 무덤의 봉분 앞에 세워놓는 것으로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죽은 이의 영혼을 비추어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원은 크게 4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깨달음의 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옥외 석조 전시공간을 개편한 공간이다.

검은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을 재해석한 구조물 위로 석가모니 불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뒤로 열 분의 부처상이 자리하고 있다. 관람객은 부처상의 양 측면에 위치한 쉼터에서 부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정근 국립공주박물관장은 "수호의 정원은 지킴의 뜻을 품고 평온함을 주는 공간이다."라며, "수호의 정원에 모인 석조문화유산이 웅진백제의 찬란한 문화와 충청권역수장고에 모인 수십 만점의 문화유산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4.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5.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1.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2.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3.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4.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5. [월화수목 달빛걷기] 네 남매 가족의 연례행사…"걷고 대화할 수 있어서"

헤드라인 뉴스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스토킹 상담이 2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 신고 이후에도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신고 초기부터 사건 종결 이후까지 피해자의 안전을 살피는 보호체계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과거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피해자 의사만을 근거로 위험 종결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따르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전체 상담 건수는 2023년 1만4955건, 2024년 1만6855건, 2025년 1만5339..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