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대덕특구 51주년 기념 특집-대덕의 개척자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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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대덕특구 51주년 기념 특집-대덕의 개척자들’ 방송

13일(금) 저녁 7시 20분 방송
초창기 대덕연구단지 설립 당시 열악한 환경 극복하고 연구 성과 낸 초기 과학자 10명의 삶 다룬 프로그램

  • 승인 2024-09-12 14:25
  • 수정 2024-09-12 14:2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개척자들1
TJB(대표이사 이광축)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20분부터 매주 30분간 '대덕특구 51주년 기념 특집-대덕의 개척자들'(연출 김영·우영내 PD)을 12회에 걸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초창기 대덕연구단지 설립 당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연구 성과를 낸 초기 과학자 10명이 주인공이다. 10회에 걸친 개척자들은 모두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고, 11, 12회는 스페셜로 기존의 내용을 압축해 방영할 예정이다.

개척자들2
1회 '채영복 편'은 국비장학생으로 독일 유학을 떠나 장래가 촉망되던 젊은 과학자 채영복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귀국, 결핵치료제를 비롯한 구충제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회 '정광화 편' 역시 해외유치 여성 과학자 1호, 여성기관장 1호라는 타이틀을 달고 살아온 정광화 박사의 과학적 업적과 여성 과학자의 입지를 넓혀온 성과를 담고 있다.

대덕의 개척자 10명의 삶을 과학사 관점에서 아카이브를 제작하고, 휴머니티를 조합해 의미와 재미를 녹여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특히 개척자와 같은 분야를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와의 만남을 '멘티와의 대화' 형식으로 연결, 초기 연구가 현재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지, 미래의 연구 방향까지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있다.

개척자들3 (1)
그들의 연구가 지금의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한 점도 프로그램의 공적 역할 중 하나다. 또 과학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과학계의 상황을 흑백자료와 다양한 CG로 설명함으로써 과학 다큐멘터리의 기본에도 충실을 기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직 나라의 부흥과 과학 발전을 위해 살아온 '대덕의 개척자들'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지, 대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고 있다.

이광축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젊은 과학도와 멘토링을 통해 세대 공감을 넓힐 것”이라며 “과학의 도시 대전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시민의 과학 문화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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