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가족의 노력 2024 대전자활한마당 성황리 개최

  • 사람들
  • 뉴스

자활가족의 노력 2024 대전자활한마당 성황리 개최

(사)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 승인 2024-09-13 10:1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
temp_1726187458433.1844455647
(사)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김선경)와 5개 구 지역자활센터, 대전광역자활센터는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4 대전자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전시 5개 구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700여 명이 모두 모여 자활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자활사업에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기념식으로 지역자활센터 모범참여자와 종사자 표창, 2부에서 문화공연 관람과 우수자활상품과 자활기업 홍보관 부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경 (사)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은 “사회통합과 빈곤 예방이라는 숭고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자활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활사업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고, 지역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자활 가족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지역자활센터 이재호 협회장,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2.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3.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