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코스모스길 꽃길따라 가을산책 행사 성료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코스모스길 꽃길따라 가을산책 행사 성료

추억의 먹거리, 옛날 교복 체험 등 체험행사 진행, 500여명의 관광객 방문
글자조형물, 코스모스 포토존, 관광사진 공모전 우승작 전시, 바람개비 설치

  • 승인 2024-10-04 08: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41003224456
서산시 지곡면 코스모스 꽃길따라 가을산책 행사 포토죤
clip20241003224520
서산시 지곡면 코스모스 꽃길따라 가을산책 행사 사진
clip20241003224537
서산시 지곡면 코스모스 꽃길따라 가을산책 행사 사진


서산시 지곡면(면장 정동호)에서는 2일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서) 주관으로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964-1 번지 일원 수로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따라 가을산책 행사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주민자치회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코스모스길은 중왕리 964-1 일원 중왕리 제방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관광자원으로 발전 시키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왕복 1.2km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됐다.

이에 주민들은 2023년 '추억의 가을소풍' 행사를 진행해 추억의 먹거리와 옛날 교복 체험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수로 산책길 조성사업은 2024년도 주민자치 도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속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꽃길따라 가을산책 행사를 개최해 글자조형물과 대형 코스모스 포토존, 관광사진 공모전 우승작 전시, 바람개비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우·양산과 이동식 화장실을 배치하고, 벤치를 행사장 곳곳에 조성해 시민의 편의를 올렸으며. 산책코스 완주 기념 포토 카드를 제공하며 관광객에게 추억을 더해주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종서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꽃길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산책길을 확대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지곡면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4.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