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고, '2024 전국 학생 모의국회' 4-H 대상 수상!

  • 전국
  • 예산군

예산고, '2024 전국 학생 모의국회' 4-H 대상 수상!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의 현안 법안 제안-

  • 승인 2024-10-08 17:2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고, ‘2024 전국 학생 모의국회’ 4-H 대상 수상!2
예산고가 '2024 전국 학생 모의국회' 4-H 대상 수상하고 있다


예산고등학교(교장 권혁일)는 9월 25일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2024 전국 학생 모의국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 4-H 본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학생 모의국회'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찾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법률적 대안을 제시하는 청소년들의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모의국회에선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의 현안'을 주제로 본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법안으로 채택된 4개 팀의 법안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모의 국회의원으로서 법안 제안설명, 질의,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을 통해 심의·의결하는 전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고 유재훈(전국학생4-H연합회 감사) 학생의 '4-H 서약' 선창을 시작으로 각 팀의 안건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최종 대상 수상의 영광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따른 농업인의 정신적 피해보상 법률제정안'을 제안한 예산고에게 돌아갔다.

이는 지난해 삼성고에 이어 충남권에선 2번째 대상 수상이다.

예산고가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참가한 모의국회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에서 대상(1위)을 차지할 수 있었던 건,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성실하게 발표 자료를 준비해준 유재훈, 황주원, 박한울, 정종모 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울러 '활동 중심'의 진로진학지도에 역점을 둔 권혁일 교장의 교육관과 전폭적인 지지가 큰 역할을 했고, 충남 4-H 본부(이춘호회장)의 지원과 충남교육청과 진로융합교육원의 후원, 강승규 국회의원의 응원 등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원동력이 됐다.

김종무 예산고 4-H 지도교사는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내 갈 길은 내 힘으로 자립·창조·개척의 정신을 기른다라는 교훈을 실천하며 이뤄낸 값진 결과이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예산고 학생들의 역량을 입증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권혁일 교장은 "대학 입시에만 몰두하는 교육과정보다는 교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잠재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육각형 인재가 되는데 전폭적 지지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3.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4.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5.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1. 충청권 의대 7곳 신입생 10명 중 7명 ‘지역선발’… 대전도 69.7%
  2.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3.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4.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5.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헤드라인 뉴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충남교육청 `교권침해 조사` 전문 조사관이 맡는다… 갈등조정관 위촉 계획도
충남교육청 '교권침해 조사' 전문 조사관이 맡는다… 갈등조정관 위촉 계획도

충남교육청이 교권침해 사안 조사관을 도입하면서 교사들이 맡던 조사 업무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갈등조정 전문가를 위촉해 교사들의 정상적인 회복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교권보호관추진단은 11일 '교권보호를 위한 사안조사관 및 갈등조정관 대상자 선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19대 충남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교권보호관 추진'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갈등상황을 원만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 지원 체제를 구현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교권보호관추진단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