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2년 연속 대상

전국 100여개 대학 중 최고 평가…KACE 워크숍서 사례 발표

'2024년 KACE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사진.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현장실습지원센터가 24일 강릉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 워크숍에서 '2024년 KACE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KACE 정회원교 1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9월 한 달간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4팀 등 총 8팀이 선정됐다.

특히 한국교통대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교통대는 이날 워크숍에서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 표준 현장실습으로 실현'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학만의 특화된 현장실습 체계와 시스템 구축·운영 사례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정제호 현장실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주형 현장실습 구축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실습 환경과 진로·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