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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이 아카데미는 지역 축제의 기획·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의와 실습 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현재 제7기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은 12일 이들 수강생 12명과 축제전문가인 충청대 민양기 교수와 함께 지역 고유의 생태 자원을 스토리텔링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잘 풀어낸 전북 무주군의 무주반딧불축제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수강생들은 무주군 축제 운영 전반을 살피고 괴산군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민 교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수강생 모두가 지역 축제 발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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