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도서지역 주민 피부과 무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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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도서지역 주민 피부과 무료 진료

  • 승인 2024-10-31 09:19
  • 수정 2024-11-12 10:41
  • 신문게재 2024-10-31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보건소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삽시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보령시보건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천면 삽시도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하여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한센병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하며, 옴, 건선, 습진, 만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도 무료로 제공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경계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전염의 우려가 없으며,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를 제공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도서지역 주민이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병원에 가기 힘든 여건에서 무료 진료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 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보령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한센병과 같은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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