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 출생 문제 해법 인구 정책위원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저 출생 문제 해법 인구 정책위원회 개최

저 출생 100대 과제 성과와 다자녀 지원 정책 논의로 저출생 극복 기반 마련

  • 승인 2024-10-30 16:20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5._제3기_경상북도_인구정책위원회_개최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 2018년 출범 이후로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 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재인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분야별 기관, 단체,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감소의 근본적 원인인 저출생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추진해 온 각종 정책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의 추진 현황과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한 추진 정책들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토론과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의 추진 현황 발표에서는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위한 6대 분야 선정, K 보듬 6000, 융합 돌봄 특구 등 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해 농수산물 쿠폰 지급, 이사비 지원, 진료비 지원 등 현재 추진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다자녀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추가적인 혜택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다자녀 권리장전 제정 방안도 보고해 다자녀 가정이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리, 교육·주거·사회적 지원 권리에 관한 내용에 대해 위원들 간의 활발한 의견이 이어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중이다.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1.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2.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3.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4.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5. ㈜엘림축산,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건강식품 후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