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사람꽃복지관, 지역 재가 장애인 위한 후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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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지역 재가 장애인 위한 후원 '호소'

11월 22일까지 배추 후원자 모집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도움 '시급'

  • 승인 2024-10-31 03: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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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후원의 손길이 감소하면서 논산 지역 재가 장애인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

이에 따라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에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본격, 배추 수배 작전! 배추는 사랑을 싣고~’란 주제로 배추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논산시 장애인복지의 중심기관으로 매년 지역 내 재가 장애인 100가구에 계절별로 필요한 물품을 지역사회에서 후원 받아 제공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가정에 이불 100장을 지원했고, 올 겨울에는 필수 먹거리 중 하나인 김치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식재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김남흥 관장은 “최근 충남 지역의 홍수 피해로 인해 대부분의 농가에서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경기침체로 인한 실질적인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배추 한 포기, 두 포기 사랑이 모여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는 재가 장애인 가정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후원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041-734-1010 또는 상담지역연계팀 ☎070-4467-0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며, 현물(배추) 20포기 이상 기부자는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령 또는 수확이 가능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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