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 지역 대학과 쓰촨대학 교류 확대한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김태흠 "충남 지역 대학과 쓰촨대학 교류 확대한다"

광둥성 현지서 쓰촨대 진장학원 이사장 만나 약속
“충남 방문의 해에 많은 학생·교수들이 찾게” 제안

  • 승인 2024-10-31 14:18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NOW_4066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광둥성 선전에서 쓰촨대학과 창업부터 스포츠까지 교류를 약속했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30일 저녁 김태흠 도지사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나 양 지역의 교류 활동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충남도와 쓰촨성이 이어온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양 도·성 대학 간 학술·창업·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자"며 "특히 쓰촨대학 진장학원이 도내 더 많은 대학과 교류를 펼쳐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설명하며, 쓰촨대학 진장학원 학생들을 충남에 여행을 보내거나, 직원들에 대한 포상 휴가를 충남으로 보내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내년 도가 개최하는 제3회 글로벌주간 행사에 쓰촨대학 진장학원의 무용단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장구이팡 이사장은 컴퓨터공학과 무용, 스마트 제조 등 쓰촨대학 진장학원의 강점 등을 소개하며, 충남 지역 대학과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교류를 펼쳐 나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앞서 선전 현대예술 및 기획전시관을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

쓰촨대학 진장학원은 2006년 쓰촨대에서 설립한 학부 과정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기준 14개 단과대학과 57개 학사 과정, 17개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경제, 예술 분야 등을 중점 육성 중이다.

전임교원 1000여 명에 재학생은 2만 2000여 명이며, 졸업생은 5만 6000여 명이다.

장구이팡 이사장은 푸지엔 후이안 췬팡 방직유한회사 사장과 하이난 쉬펑 물류 발전회사 이사장, 취엔저우 쉬펑 부동산 발전 유한회사 이사장, 메이산시 공상연 부주석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과 함께 쓰촨성 인민대표대회 대표, 푸지앤상회 명예회장, 쓰촨성 사립교육협회 제3회 이사회 상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
내포=이현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5.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1.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2.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3. 산부인과 병·의원 중 분만가능 대전 21% 충남 30%…심평원 의료데이터 공개
  4.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5. [기고] 국가의 생존을 누구 손에 맡길 것인가

헤드라인 뉴스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 개편 문제가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심과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구비 부담이 커 노선 증설이 어렵고 시내버스와 운행이 겹치는 일부 노선의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행정당국의 재정부담이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인데 일각에선 향후 대전시 순환버스 도입 과정에서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총 18대, 3개 노선으로 1번(충대농대종점~청벽산공원)..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