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 자랑스러운 군민상, 향토봉사상 시상

  • 전국
  • 부산/영남

청도군, 2024 자랑스러운 군민상, 향토봉사상 시상

군민상 박영환 강호기 한인옥 조병진 씨

  • 승인 2024-10-31 16:04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자랑스러운군민상
청도군은 자랑스런 군민상 4명을 수상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30일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2024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2024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이서면 박영환(77), 사회·복지 부문에 각남면 강호기(66),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한인옥(62), 산업·경제 부문에 각북면 조병진(61) 씨가 수상했다.

박영환 씨는 청도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발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 청도의 명소 및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집 '청도에 살어리랏다'를 발간했다. 또한, 2018년에 '청도향교지' 편집장으로 활동해 청도향교를 널리 알렸으며, 특히 2019년 6월부터 현재에 걸쳐 청도신문에 청도지역 서원과 재실, 고택탐방에 연재하는 등 교육 및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강호기 씨는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랑愛 채움·나눔 냉장고'를 운영해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각남면 희망나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한인옥 씨는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쾌적한 지역 환경을 보전하는 데 남다른 열성과 관심으로 자원 재활용 및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통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으며, 지역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정부 주요 시책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했다.

조병진 씨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청도군 귀농귀촌엽합회장을 역임하면서 귀농청년들이 농업을 배울 수 있도록 '청도 미리'청도 농촌미리 살아보기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귀농귀촌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 및 농가소득을 높이는 등 경제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청도군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한 청도읍 양용식(75), 화양읍 전명열(64), 각남면 조기래(56), 풍각면 김동곤(70), 각북면 김장수(64), 이서면 구본율(71), 운문면 김종석(67), 금천면 노기원(60), 매전면 주기수(56) 씨 등 출향 인사에게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향토봉사상 수상자는 고향 청도를 떠나 타지에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년 경로잔치 향연, 문화 공연과 음식을 고향 어르신에게 베풀어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면서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사회 환원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하수 군수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그동안 헌신 봉사해 주신 자랑스러운 군민상 및 향토봉사상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