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반려인 관광객 유치 위한 수용태세 확립 나서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반려인 관광객 유치 위한 수용태세 확립 나서

10월 15~31일 관내 반려인 70명 대상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11월 15일까지 '반려동물 숙박시설 사업주 컨설팅'도 진행, 8일까지 신청·접수

  • 승인 2024-11-02 15:46
  • 수정 2024-11-19 14:3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반려인 문화교실 및 숙박시설 컨설팅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반려인과 관련 사업주의 역량강화에 앞장선다. 사진은 10월 31일 태안읍 '엠플레이 파크'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 모습.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반려인과 관련 사업주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으며, 11월 15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및 전환 예정 사업주를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태안읍 '엠플레이 파크'에서 주 2회씩 총 6일간 반려인 7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군은 반려동물 행동 수정 전문가를 초청해 ▲눈 맞추기와 줄 핸들링 ▲앉아, 이리와, 기다려 배우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반려견에게 필요한 기초영양을 배우고 간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컨설팅은 관내 숙박시설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동반 및 전환 예정 사업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친화적 숙박시설 조성 방안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응대 방법에 대한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군은 유선 상담과 전문 컨설턴트의 개별 현장 방문, 개별 상담 등을 통해 명확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전국의 반려인들을 맞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문화교실 및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태안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태안군의 노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함으로써 전국의 반려인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3. [대전 선도지구 정비사업장을 가다] 인태섭 둔산 14구역 추진준비위원장 “선도지구 선정은 모두 주민들 덕"
  4.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5.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1. 적립금 늘고 등록금도 올랐다… 대전 사립대 살펴보니
  2. 둔산서 사건은 유성서로… 대전경찰도 ‘가족 사건 상피제’
  3.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4. 천문연 연구진, 은하단 1만 개에 하나 나옴직한 '원시초은하단' 발견
  5. 한밭대 신임 총장 임용 1순위에 윤린 기계공학과 교수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안이 구성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공주대에서는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모든 직군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충남대에서는 학부생과 직원들의 반대가 크게 나타나면서 통합안이 부결됐다. 양 대학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투표 대상자 2만4346명 가운데 1만8426명이 참여해 7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교원의 경우 924명 가운데 591명(63.96%)이 찬성했고 333명(36.04%)이..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