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첨단 IT 장비 활용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 전국
  • 광주/호남

보성군, 첨단 IT 장비 활용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 승인 2024-10-31 16:36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보성
김철우 군수가 어르신들과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다./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쾌적한 생활 환경, 소득 창출 기회, 최신 IT 돌봄 장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31일 보성군에 따르면 특히,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히 챙기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사례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집에서 이불 세탁을 힘들어한다는 점을 유의 깊게 살펴 시행한 이불 빨래방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눈길을 끈다. 군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 서비스형 등 다양한 일자리 유형을 통해 현재 2,760명의 어르신이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이를 3151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해 100명의 어르신이 안정된 소득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첨단 IT 장비를 활용한 '노인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내 설치된 1492대의 응급 안전 장비와 AI 돌봄 로봇 100대를 통해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대상자가 실신 또는 낙상하는 경우 119와 생활지원사에게 알리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득량면에서 저혈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윤 모 어르신이 생활지원사의 발 빠른 조치와 응급치료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바 있다.

보성군은 통합 돌봄 부서를 통해 재택 의료 서비스, 사회 활동 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역 사회와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2.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3.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4. 금리 인상 기조에 주담대 차주들 '한숨'... 대출금리 줄 인상에 난색
  5.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1. 대전 트램 공사에 대덕대교 퇴근길 차량 속도 최대 42% 감소
  2. 유승교 부회장, 대전상의 차기회장에 도전한 배경은?
  3. 대덕구 아파트 10곳 중 6곳 30년 넘어… 주거 노후화 심화
  4. [사설] 계룡산 유네스코 등재 ‘탁월성’ 충분하다
  5. 첫눈 기다리다 교체 시기 놓쳐요… 타뱅이 전하는 '겨울철 타이어 점검 노하우'

헤드라인 뉴스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