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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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 특화축제'제3회 온천천 탕-탕-탕'개최
9일 온천천광장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승인 2024-11-05 08:26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온천천 특화축제 ‘탕! 탕! 탕!’ 개최 (1)
'제3회 온천천 탕-탕-탕" 축제 홍보 포스터
아산시가 9일 온천천 광장(아산시 번영로86번길 27-4) 일대에서 온양온천의 정체성이 담긴 특화축제인 '제3회 온천천 탕·탕·탕'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온양 원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치유·휴양·관광의 가치를 담아 온양온천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굿즈 스탬프 투어 ▲주민화합 공연 및 젠더공감 콘서트 ▲목욕탕, 온천천 보름달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가치 확산으로 원도심이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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