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대전경실련 고문 30년 회원 공로패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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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대전경실련 고문 30년 회원 공로패 받다

대전경실련 창립 35주년 후원의 밤에서
94년부터 대전경실련 회원으로 헌신적인 활동하면서 살맛나는 도시만들기, 권력감시 운동, 지역경제와 중소상권살리기, 소통사회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

  • 승인 2024-11-05 23:4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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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창기 이사장이 김영기 고문에게 30년 공로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당신의 참여가 세상을 바꿉니다. 대전시민운동 35년 경실련이 함께 했습니다.”

시민과 함께 경제정의,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온 시민단체인 대전경실련(공동대표 신희권, 장형근)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5일 오후 7시 중구 중앙로 119에 위치한 대전NGO센터 모여라 100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기 대전경실련 고문(제일화방 회장)이 30년 장기회원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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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고문은 1994년 대전경실련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지난 30년동안 살맛나는 도시 대전 만들기, 권력 감시운동의 일상화, 지역경제와 중소상권 살리기, 소통사회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그동안 대전경실련에서 조직위원장, 시민사업위원장, 윤리위원장, 동네경제살리기추진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 왔고, 2021년부터 4년간 대전경실련 공동대표를 맡아 일해왔다. 현재는 고문을 맡고 있다.

김영기 고문은 이날 30년 공로패를 받는 자리에서 "시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아이들이 존중받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 세대 간· 계층 간 다름을 인정하고 누구나 존중할 줄 아는 사회가 되도록 미력하나마 30여년을 노력해 왔지만 부족한 점이 더 많아 공로패 받기도 부끄럽다”며 “그래도 그동안 심고 가꾼 시민단체가 성년이 된 것은 가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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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출신인 김영기 고문은 대전에서 제일화방을 43년 동안 경영해 왔고, 30여 년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과 시민 사회단체 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효 운동 공로로 대전시문화상, 한빛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목련장 등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신희권 대전경실련 공동대표(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개회사에서 “35년간 대전경실련은 지방자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우리의 현실은 창립 당시의 혼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정치권은 시민의 삶보다 당리당략에 얽매여 있고, 경제는 빈익빈 부익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민사회는 협치와 연대의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며 “이제 시민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희망이 살아 숨쉬는 사회, 세대와 계층을 넘어 존중하고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형근 공동대표는 “함께해주시는 소중한 격려와 후원의 자리에 와주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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