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결혼이민여성 참여 비단천 시니어 패션쇼 개최

  • 다문화신문
  • 금산

[금산다문화]결혼이민여성 참여 비단천 시니어 패션쇼 개최

'인삼나라, 인삼요정, 금산의 인삼을 패브릭에 그리다' 주제로 두 번째

  • 승인 2024-11-11 16:55
  • 신문게재 2024-11-12 10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비단천 시니어 패션소
11월8일 오후 5시 비단천 시니어 패션쇼가 초원가배 3층에 위치한 잔디 정원에 개최됐다.

금산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삼나라, 인삼요정, 금산의 인삼을 패브릭에 그리다' 라는 주제로 두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식전공연으로 악기 연주와 금산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진행한 뒤 본 공연인 패션쇼가 시작됐다.

패션쇼에 출연한 모델들은 금산군가족센터에서 온 모델 워킹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와 워킹 수업 받고 있는 금산군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공연의 무대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여가 활동 중 하나로 꾸준히 워킹을 연습하고 기회 되면 많은 공연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본공연은 4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분은 성숙감이 가득한 여성형, 2부분은 활력이 꽉 찬 남성형, 3부분은 활발 소녀형, 4부분은 추억의 소녀시대 4부분으로 전개했다.

행사에 쓰는 의상은 재료부터 디자인, 재단, 제조까지 전부 금산과 관련이 있었다.

금산 주민인 디자이너가 금산의 인삼과 모란의 그림으로 비단천을 만들어 특허를 받아 재단, 봉재 등 과정을 거쳐 행사를 통해 금산 군민에게 보여준 특별한 전시회가 되었다.

행사 현장에 작은 전시 부스도 있었다.

비단천으로 만든 생황 소품 가방, 지갑, 방석 이불이 전시돼 내빈들에게 성과를 보여주며 커피 한잔의 행복을 주기위해 초원가배의 커피쿠폰을 나눴다. 손효설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2.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3.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책임론...시 집행부로 확산
  4.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의견 반영한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5. "예쁜 별에서 편히 쉬길"… 고 김하늘 양 눈물 속 영면
  1. 설동호 교육감·대전교육청 간부들도 하늘 양 마지막 가는 길 배웅
  2.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3. 대전교도소, 의료인과 사회인사 초청해 교정시설 참관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3개의 거울과 걸견폐요(桀犬吠堯)
  5. 세종시 공공기관홍보협의회 외연 확장...2025년 초점은

헤드라인 뉴스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충남대가 국립공주대와 함께 2025 글로컬대학 사업 세 번째 도전에 나선 가운데, 구성원 의견수렴을 반영한 '통합기반' 혁신기획서 수립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14일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 추진을 위해 대학 구성원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대는 2월 10~12일 교수, 직원·조교, 학생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국립공주대)통합 기반 △단독(고강도 내부 혁신) 추진 △미추진 △판단 유보를, 공주대는 통합에 기반한 글로컬 대학 사업 혁신기획서 제출 동의 여부를 각각 물었다. 충남대는 총 대상 인원 2만..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이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대전은 승점 48점(12승 12무 14패, 43득점 47실점)을 획득하며 8위에 올라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강등 위기를 맞았던 대전은 황선홍 감독이 오고 반등에 성공했다. 파이널 라운드 무패라는 호성적 속 최종 8위에 올라 시즌을 마무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우선 목표는 잔류였지만, 잔류에 만족하지 않는다. 대전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2024시즌을 발판 삼아 2025시..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전 세계 120개국에 걸쳐 3700여 개, 대한민국에도 4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그럼에도 유독 세종시에서만 자리를 못 잡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없다. 이 때문에 세종시민들의 맥도날드 바라기(?)는 끝이 없다. 롯데리아와 버거킹 등 기존 프랜차이즈에 프랭크, 뉴욕 등 신규 업체들이 진출했음에도 맥도날드 없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은 지속됐다. 유튜브 등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의문부호를 다는 영상과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중도일보의 취재 결과 맥도날드는 최근 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

  •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발급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발급

  •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