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 사람들
  • 뉴스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 관내 취약계층 5400세대에 온기 나눔

  • 승인 2024-11-12 16:5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자료 (1) (20)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1월 12일 오전 9시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박경수),(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박이철)와 공동주관으로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성금으로 1억2500만 원을 후원했다.



보도자료 (2) (26)
16번째 행사를 치르며 명실상부하게 우리지역 대전의 겨울철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 이번 행사에 60여 개 기업과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한데 모아 김장 김치를 버무렸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5만 4000Kg으로, 10Kg 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와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2700박스를 전달하고,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에 2700박스를 전달했다.



보도자료 (3) (17)
김영태 회장은 "계속 이어져 오는 경기침체와 맞물려 배추와 양념류 가격들이 올라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이웃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대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태 회장은 이어 “전국적으로도 손색 없는 대전의 대표 월동 행사로 자리매김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는 겨울의 초입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주는 온기 나눔의 장이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기를 나누며 두 팔 걷고 나서주신 기업과 기관, 단체, 대학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자원봉사연합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4) (13)
한편 이날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후원 기업과 기관, 단체는 다음과 같다.

대전시립산성복지관,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대전도시공사, 한국타이어,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신협중앙회, 영인산업(주), 대전지역 상장법인협의회, 라도무스 아트센터, 금성백조,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주)선양소주, (주)삼진정밀, 동행봉사단, 전북은행, (주)이비가푸드,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여성위원회,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바른길치과, 대전사랑더하기 나눔봉사단, 롯데백화점 대전점, 위드텍, 새싹키움 장학회, (사)중소기업기술혁신 대전세종충남지회, 대덕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대전1980나눔봉사단, 피플&비즈니스클럽, 바로세움병원, 대전자생한방병원, (주)건일엔지니어링, 하이트진로, 두잉굿 도안·세종·대덕 공식인증 러닝센터, 대전대명로타리클럽, 유성온천라이온스클럽, 대전청화&라온로타리클럽, 대전시개발위원회, (주)기안전기, 한마음정육식당 시청점, (주)기채움의료기, 대전시체육회 전문스포츠지도사협회, 미래정경아카데미 총원우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사)국제휴먼클럽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서머나침례교회,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연말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