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심세훈 교수, 소천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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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심세훈 교수, 소천 학술상 수상

  • 승인 2024-11-13 13:13
  • 신문게재 2024-11-14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f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최근 서울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가 소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소천학술상은 한국 소아정신과의 기틀을 확립한 소천 홍강의 선생의 기부로 시작된 상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들을 가려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심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양극성 장애 및 우울장애에 대한 약물치료 지침 개발, 성인 ADHD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수상했다.

그의 최근 성과를 담은 주요 논문은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2022: 소아/청소년,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2021: 소아·청소년, 한국형 청소년 조울병 선별검사 개발 연구, 양극성 장애 환자의 자녀에 대한 정신병리 연구, ADHD 성인의 뇌파 연구 등이다.



심세훈 교수는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중 1등이 이지만 항우울제 소비량은 가장 낮다"며 "소아·청소년은 인지행동치료가 우선돼야 하나 적절한 시기에 약물치료를 하지 못하고 잘못된 방식의 치료에 빠지지 않도록 연구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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