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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유치원 및 초·중·고교, 사회복지시설,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효·인성교육을 담당할 전문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전시효지도사협회는 2009년 대전시 비영리단체 제49호로 등록된 이래 15년간 2,600여 명의 효지도사를 배출했고, 전국 최초로 효문화지원센터 조례 제정(2012), 한국효문화진흥원 유치 서명운동 주도 등 '효메카도시 대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기용순 회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젊고 유능한 효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효는 일방적 희생이 아닌 'Harmony of Young & Old', 즉 세대 간 조화와 상생을 추구하는 21세기 가치"라고 강조했다.
효교육 전문 강사인 김영기 제일화방 회장은 “대전시효지도사협회는 연 2회 양성 과정을 통해 효 교육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 등과 협력해 효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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