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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7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성실 및 안전시공 결의식'을 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이번 결의식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회 회장단, 고문,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 현장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성실시공과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태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현장은 항상 위험과 맞닿아 있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법령과 제도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안전 관련 교육을 강화해 회원사들이 안전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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