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12월 12일 '박상민&박미경 투박 송년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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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2월 12일 '박상민&박미경 투박 송년콘서트' 개최

  • 승인 2024-11-20 10:45
  • 수정 2024-12-12 01:0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박상민&박미경 투박 송년콘서트' 포스터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대중음악의 전성기를 이끈 두 레전드 가수, 박상민과 박미경이 홍성군에서 특별한 송년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군은 20일, 이번 공연이 애절한 발라드와 파워풀한 록음악을 아우르는 박상민과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디바 박미경의 콜라보로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하나의 사랑', '멀어져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등의 메가 히트곡을, 박미경은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이유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등의 명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8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송년콘서트는 박상민과 박미경의 시대를 초월한 음악적 역량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이다. 이들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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