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치안서포터즈'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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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치안서포터즈' 표창 수여

대학 내·외 범죄취약지 야간순찰 활동 공로 인정
警-學 협업 통한 안전한 대학 만들기 앞장

  • 승인 2024-11-22 14:5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경찰서
'警-學 협업 「안전한 대학 만들기」 조성 유공자 찾아가는 표창 수여식' 단체사진.
충주경찰서는 2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내·외 치안활동에 기여한 치안서포터즈 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警-學 협업 「안전한 대학 만들기」 조성 유공자 찾아가는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찰행정학과 1~4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치안서포터즈'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삼 서장은 이날 강의실을 찾아 치안서포터즈 소모임장인 백지현 학생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치안서포터즈는 그동안 대학 주변 범죄취약지역에서 야간순찰 활동을 펼치며 대학가 안전 확보에 앞장서 왔다.



치안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한 학생은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서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삼 서장은 "앞으로도 치안서포터즈와 협력해 심야시간대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警-學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공동체 대응 치안거버넌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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