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과수화상병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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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수화상병 방제 총력

소독약-도포제 지원, 예찰활동 병행

  • 승인 2024-11-25 10:02
  • 수정 2024-11-25 13:11
  • 신문게재 2024-11-26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8. 아산시, 수확 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1)
아산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계작업 시 필요한 소독약과 도포제를 지원한다.(사진)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주변에서 생육기때 전염돼 월동 가능성이 있는 과원이 대상이며, 정밀조사를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여한 예찰도 시행한다.

시는 2020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2024년에도 20 농가의 25.3㏊가 전체 또는 부분 폐원된 바 있다.

올해 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는 본예산에 전액 약제방제비를 편성해 농가가 한 번에 약제를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편의와 방제의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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