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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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 완료

  • 승인 2024-11-25 10:25
  • 수정 2024-11-25 14:55
  • 신문게재 2024-11-26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 전경 [2]
괴산군이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5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에 있어 군은 총 6억6000만 원의 군비를 투입해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점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관내 점포 145곳을 새롭게 단장했다.

지역별로 보면 괴산읍 소재 81개, 10개 면 지역의 64개 점포로 점포별 맞춤형 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점포들은 이번 사업에서 점포 외관 정비, 내부 인테리어 개선, 조명 및 설비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노후화된 점포의 외관과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



송인헌 군수는"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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