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양소주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 사람들
  • 뉴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양소주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 나눔문화 확산 위한 보조라벨 후원식

  • 승인 2024-11-26 15:5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사진 (30)
사진 왼쪽부터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규식 (주)선양소주 대표이사.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전을 가치있게’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선양소주(회장 조웅래, 대표이사 김규식)는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대전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조라벨 후원식은 지역의 향토기업인 ㈜선양소주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기간 62일 동안 ㈜선양소주 맑을린에 사랑의열매 캠페인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하게 된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대전사랑의열매와 가치있는 켐페인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서 희망 나눔 온도계가 100도를 훌쩍 넘어 더 많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양소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3호로 가입했고, 2003년부터 기부를 시작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뻔뻔한클래식 공연, 선양맨몸마라톤 등 다양한 ESG 활동 지원을 통해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문화人칼럼] 쵸코
  1.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기획취재]농산물 유통과 전통주의 미래, 일본서 엿보다-2

[기획취재]농산물 유통과 전통주의 미래, 일본서 엿보다-2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교육부, 비수도권 대학 육성 위해 내년 3조 원 투입
교육부, 비수도권 대학 육성 위해 내년 3조 원 투입

교육부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역대 육성을 위해 내년 3조 1448억 원을 투입한다. 일명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인 9개 거점국립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8855억 원을 투자하며, 사립대와 전문대의 학과 구조 혁신과 특성화를 위해 1190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8개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이 추가로 편입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도 2조 140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내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