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대표 발의 농업 민생 4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전국
  • 광주/호남

윤준병 국회의원 대표 발의 농업 민생 4법 국회 본회의 통과

쌀값·농산물 가격 안정
농어업재해 피해 일상 회복

  • 승인 2024-11-29 15:0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윤
윤준병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쌀값 및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어업재해 피해로부터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사항을 담아 대표 발의한 '농업 민생 4법'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농업 민생 4법'은 사전적 생산조절 및 사후적 시장의무격리의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응하여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을 골자로 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어업재해 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재해 이전까지 투입된 생산비용을 보장하는 농어업 재해대책법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할증 적용을 배제하는 농어업 재해 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 4건이다.

'농업 민생 4법'이 통과됨에 따라 쌀값 정상화와 식량안보 대응,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보 및 재해 피해 농어가의 조속일 일상 회복 등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제도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윤준병 의원이 지방소멸 극복의 실질적인 대책의 일환으로서 '농어촌유학'을 활성화하고 재정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도 함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오랫동안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 힘의 사실 왜곡과 근거 없는 비판으로 지연되었던 '농업 민생 4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쌀값 폭락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등에 따른 농가 경영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정제도에 대한 무지와 무능·무책임으로 일관해왔던 윤석열 정부의 농정 실패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주력했던 부분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윤준병 의원은 '농업 민생 4법'은 농업과 농민, 농촌을 살리기 위헤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농정 실패에 대한 그 어떤 책임과 반성도 없이 '농업 민생 4법'을 '농망법·재해 수준'이라고 매도하고 있는 송미령 장관과 윤석열 정권이 농어민들에게는 진정한 '재해'"라고 질타하고 "농어업과 농어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있다면, 오늘 본회의에서 의결된 '농업 민생 4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가 아닌 개정안을 존중하고, 수용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