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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덕 부구청장이 추진실적 점검을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동구) |
2일 동구에 따르면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은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를 위해 주요 정량지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의 실적제고를 위한 집행률 부진 사업의 문제점 파악 및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2025년(2024년 실적)정부합동평가 총 79개 지표 실적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실적 부진 지표는 집중관리로 최대한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특히 정성지표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재정집행 분야는 상반기 신속집행 5개 자치구 중 1위, 행안부 평가 '우수' 실적을 발판 삼아 연말까지 지속적인 관계 부서 협업을 통해 재정집행 실적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12월 초 현재 재정집행 분야는 당초 목표 대비 94.1%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등 목표 달성을 앞둔 만큼, 마지막까지 집행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를 비롯한 재정집행 추진을 위한 시간이 한 달 남짓밖에 안 남았다"며 "전 부서는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남은 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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