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사적지 현장탐방 사진. |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초등학생과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3차 국내 보훈사적지 현장탐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현충시설과 보훈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천 자양영당을 시작으로 의림지, 제천 비행장, 제천 국가관리묘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는 11월 15일 진행된 2차 탐방과 동일한 코스다.
또 청소년들의 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영웅의 정신' 미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보훈사적지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호국영웅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우리 모두의 보훈'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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