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재활 거점으로 도약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재활 거점으로 도약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맟움형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영양 만점 식생활 교실 성료

  • 승인 2024-12-07 22: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41206212332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재활 운동 모습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재활 거점으로 도약



충남 서산시에서 올해 9월 30일 개소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10월부터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에 특화된 주요 서비스로는 △장애인 자율운동 교실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아동 맞춤형 재활 △슬링 재활 △방문 재활 등이다.

장애인 자율운동 교실은 거동할 수 있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사가 도구를 이용한 관절 가동 범위 증진을 위한 순환식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11월 한 달 동안 전문 강사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과 자기표현, 자조 모임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동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은 센터 내 소아재활실에서 진행되며 발달장애 아동에게 신체발달 향상을 위한 신체·인지·학습 놀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인재활실에서는 성인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슬링(천장에 고정된 흔들리는 줄 등으로 보행 운동을 돕는 재활기구)을 이용한 보행 재활 운동과 슬링 착용 후 소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재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재활 운동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방문 재활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다.

아동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슬링 재활은 12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 예방 및 신체활동 교육',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장애 체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clip20241206212634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영양만점 식생활 교실 운영 사진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영양만점 식생활 교실 성료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경로당 6개소 대상, 4회씩 인기리에 운영



충남 서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1월 4일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영양만점 식생활 교실'이 6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양 만점 식생활 교실은 동문1·2동과 수석동 등 동부지역 경로당 6개소의 어르신에게 영양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로당별 4회차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 등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측정이 이뤄졌으며 고혈압과 당뇨, 일일 권장섭취량과 영양표시 읽는 법 등의 교육이 운영됐다.

또한, 저염고구마카레, 두부메밀국수, 양배추전, 월남쌈 등 건강식에 대한 조리 실습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양 이론을 공부하고 식생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건강식을 조리해 보는 시간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어르신 영양관리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영양교육 및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관리에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4.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5.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1.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2.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3.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5.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