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특별한 겨울의 추억…팬콘 '챕터' 성황리 마무리

  • 문화
  • 문화 일반

골든차일드, 특별한 겨울의 추억…팬콘 '챕터' 성황리 마무리

  • 승인 2024-12-09 10:51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골차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 홍주찬)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비행선홀(HIKOSEN THEATER), 지난 1일 오사카 템포 하버 시어터(TEMPO HARBOR THEATER),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2024 골든차일드 팬콘 '챕터'(2024 GOLDEN CHILD FAN-CON 'CHAPTER')'(이하 '챕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챕터'는 골든차일드가 6년 만에 개최하는 팬콘서트로, 팬들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재계약 후 7인 체제로 재편된 골든차일드의 첫 공연이자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와이(Y)의 팀 활동 복귀 후 첫 공연으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골든차일드는 '안아줄게(Burn It)'와 '원(ONE)(Lucid Dream)' 두 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시작부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이들은 "여러분이 좋아하실만한 곡으로 꽉꽉 채워서 왔다"라는 반가운 인사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내 눈을 의심해', '아이 러브 유 크레이지!(I Love U Crazy!)', '도망가지마', '그녀에게', '넌 모를 거야', '펌프 잇 업(Pump It Up)', '필 미(Feel me)', '담다디', '모든 날'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수많은 명곡들을 아낌없이 선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일본 공연에서는 일본 곡인 '크레용(CRAYON)', '위켄즈(Weekends)', 그리고 '안아줄게(Burn It)'와 '담다디'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6년 만의 팬콘서트에 걸맞게 골든차일드가 알차게 준비한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메모지를 읽고 질문에 답하거나 소원을 들어주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고, 서로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골차 골든벨'을 통해 가요계 대표 '예능돌'다운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골든차일드는 '골든 노래방' 코너를 통해 정승환의 '변명',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대성의 '날 봐 귀순', 싸이의 '연예인',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임재범의 '고해'까지 실제 자신들의 노래방 애창곡을 직접 불렀다. 귀여운 머리띠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진지한 발라드부터 흥 넘치는 댄스곡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무대 중간 객석으로 향한 골든차일드는 모든 구역을 빠짐없이 돌며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소통했다. 오랜만에 가까이서 마주한 팬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거나 손하트를 완성하고, 즉석 셀카를 찍어주는 등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골든차일드는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모두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TAG, 김지범, 최보민 또한 객석에서 멤버들과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팬콘서트 '챕터'를 끝마친 골든차일드는 "귀한 시간 내서 와준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여러분과 또 한 장의 소중한 페이지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많이 보고 싶었고, 앞으로 더 자주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