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적·예방적 복지 추진 △복지위기 알림앱 개통과 17개 읍면동 전담팀 설치 △간호직 배치를 통한 현장중심 복지 강화 등 선행적 복지정책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관협력' 분야에서는 '시민이 만드는 복지정책, 자치복지 아산을 꿈꾸다'의 중심인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운영과 복지리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 등 우수성과' 분야는 AI 기술을 활용한 전화 기반 대화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12월 전국 개통을 앞두고 시범사업에 참여한 점과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이바지한 것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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