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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과학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농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정 팀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친환경 농가 토마토 뿔나방 예방 기술 보급 등 활발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과 새 기술 보급 사업, 농업인 연구회 육성 등 과학농업 실천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그동안 원예 특작, 농업인 교육, 농업인 단체 육성, 국가 병해충 및 재해 대응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촌 지도 사업을 이끌어왔다.
2021년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시설원예 기술사 자격 취득 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제공하며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정 팀장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으로 자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농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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