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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천(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학생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 제공) |
전달식에는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학생, 충주시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학금 전달식 후 스마트캠퍼스 투어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17년째 지역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 삼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해 '승강기 설치·운영'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47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올해도 4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주공고에 학교발전기금도 전달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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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