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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전달식.(충주국유림관리소 제공) |
이번 나눔에 사용된 땔감은 산불예방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마련한 것으로, 숲가꾸기는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제거해 산불 확산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자원의 순환 활용을 통해 환경보전과 사회공헌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김종룡 소장은 "작은 땔감 한 아름일지라도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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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