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7시 54분께 동남구 삼룡동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50여분 만에 진압됐지만, 건물 579㎡와 차량 2대를 전소시켜 2억 3000만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혔다.
소방당국은 도장작업 중 열처리 공정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세를 더 감면해 주기로 해 충청권 지자체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또 전국 13만4000호에 달하는 빈집 정비를 유도하고자 빈집 철거 후 토지에 대한 재산세도 깎아주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물류·관광단지 등 지역별 중점산업 조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순으로 지방세 감면율을 높게 적용키로 했다. 기존 산업단지의 경우 수..
멀리뛰기 국가대표를 꿈꾸는 윤여훈(용천초 6)은 교실보다 학교 밖 운동장이 더 친숙하고 즐거웠다. 축구를 가장 좋아했지만, 달리는 운동이라면 뭐든 가리지 않았다. 또래 아이들보다 몸이 유연하고 날렵했던 아이를 본 체육담당 교사가 운동을 권유했고 그렇게 육상선수 윤여훈의 꿈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멀리뛰기라는 운동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달리기는 원래 잘했으니까 선생님이 지도해주신 그대로 뛰니까 기록이 나오더라고요." 윤여훈의 100m 기록은 12초 중반에 이른다. 전국대회 단거리 상위권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윤여훈은 멀리뛰기와 단거리..
실시간 뉴스
4분전
괴산 착한가격업소 2곳 신규 지정···26개소로 확대6분전
괴산 장연초 김호수아 학생 전국 발명대회서 우수상8분전
중원대 생활체육학과-충북도합기도협회,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10분전
증평문화원, 충북소주와 증평인삼골축제 홍보 협약15분전
서산시의회,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