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상사를 위하는 마음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상사를 위하는 마음

홍석환 대표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5-01-05 18:02
  • 신문게재 2025-01-06 19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50105094818
홍석환 대표
평생직장 시대, 상사는 스승이었습니다. 항상 엄했고, 말 한마디에 무게가 있었으며,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었습니다. 뒤에서 상사에 대한 험담, 앞에서 말대꾸한다는 것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시한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안 한다, 못한다"는 말은 있을 수 없었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도 "예, 알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선배들에게 물어가며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에서는 엄했지만, 누가 직원들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화를 내면 참지 않습니다. 직원이 잘못하면 자신의 책임이라고 불이익을 감수했습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조직의 상사는 있되, 스승인 상사는 없습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인데, 일로 만난 사람 일이 끝나면 그만이란 생각이 강한 듯합니다. 상사의 요청에 "제가요? 지금요? 왜요?"라고 묻습니다. 상사의 전화, 면담을 전부 녹음합니다. 인정과 존경으로 닮고 싶은 사람이 아닌 그냥 조직 내 함께 일하는 존재일 뿐입니다.

조직 생활은 일, 관계, 성장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연히 일이 가장 중요하고, 일을 통한 성장과 성과 창출은 기본이지요. 문제는 성장과 성과창출을 어떻게 이끄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 상사의 역할과 상사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지요. 1, 상사가 가장 좋아하는 직원은 누구일까요? 2, 상사가 원하는 것, 힘들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3,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맺고, 일의 성과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4, 상사로서 직원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며 성장과 성과를 어떻게 내게 할까?

모든 상사는 역할과 책임에 항상 두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러한 상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원은 밝고 열정적이며 자주 찾아와 묻고 소통하는 사람입니다. 이상하게 싫은 사람은 뭘 해도 싫더군요. 아랫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함이 있지만, 자주 찾아가고, 상사의 좋은 점을 찾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좋다고 생각하고 의식의 변화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사에게 주눅 들거나 실수하면 곤란하지요. 상사에 대한 험담은 금물이라고 말합니다. 내리사랑이라고 상사가 직원에게 마음을 다하고 적극 열린 소통을 하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반대로, 치사랑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사를 위하는 마음을 가볍게 웃음과 함께 전하는 하루 이끄세요.

/홍석환 대표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포항서 방화 추정 불… "경찰 수사 절실"
  2.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3.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4.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5.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1.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2.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3.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4.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5.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헤드라인 뉴스


[2026 국감] 병무청 국감, 예체능 병역특례 제도 등 쟁점

[2026 국감] 병무청 국감, 예체능 병역특례 제도 등 쟁점

1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선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일부 선수들의 부적절한 언행과 함께 대중문화 분야와의 공정성 문제 등이 지적됐는데 홍소영 병무청장은 "국민 의견을 고려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병무청 국정감사는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가 쟁점으로, 여야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제도 개선을 주문하고 나섰다. 앞서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상대로 열린 국감에서도 병역특례 제도에 대한..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동구 대동교 일대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60년 넘은 노후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로 2028년 6월까지 약 21개월간 기존 왕복 4차로가 2차로로 축소된다. 특히 19일부터 유성구 대덕대교, 11월에는 충남대학교 앞 온천교 개축공사까지 예정돼 있어 트램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이 대전 주요 도로 곳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3공구에 포함된 대동교 개축공사로 10월 15일부터 대동오거리~베스티안병원네거리 구간의 차량..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손실 메꾸려 임대주택 분양 전환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손실 메꾸려 임대주택 분양 전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장기간 지연으로 손실액이 증가하자 공공임대주택을 줄이고 분양주택을 늘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뤄진 사업 기간, 주민에게 이주비와 주거비 등은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고, 화재와 폭염 등에 따른 건강 피해조사는 물론 준공 때까지 거주할 이주대책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다는 문제도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국토교통부와 LH가 제출한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년 6월 착공해 2026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오늘부터 시작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오늘부터 시작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