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셀리코 CES 2025 혁신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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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셀리코 CES 2025 혁신상 수상 쾌거

- 노화성 황반변성 환자를 위한 스마트 안경 상용화 위한 KBIOHealth 적극지원 성과

  • 승인 2025-01-08 22:50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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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혁신상 수상 단체 사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KBIOHealth')과 ㈜셀리코는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중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 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주)셀리코와 공동연구를 통해 실시간 영상처리를 통해 손상된 중심 시야를 피해 주변 시야에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 AMD(노화성 환반변성)환자들이 얼굴 인식, 글 읽기 등 일생상활을 위한 "EyeCane"의 상용화에 필요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3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KBIOHealth의 제품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동 기술 개발, 기술 자문,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등 제품 개발과 인허가에 필요한 다양한 협업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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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혁신상 수상 제품 사진
이번 CES 2025 혁신상 수상 이어 KBIOHealth와 ㈜셀리코는 공동 연구 성과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의료기기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환자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명수 이사장(KBIOHealth)은"혁신적 의료 기술 제품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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