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반려동물 동물복지 강화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반려동물 동물복지 강화

사육견 470마리 길고양이 1100마리 대상

  • 승인 2025-01-10 14:3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읍시, 동물복지 강화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진료가 진행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오는 2월부터 동물보호를 위해 실외 사육 견과 길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반려동물 등록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유기 동물 문제를 해결하고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해 실외 사육견(마당개) 470마리와 길고양이 11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성화 수술은 동물의 과잉 번식을 막고, 무분별한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려동물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통해 500마리의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돕고 유실·유기동물 문제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동물병원 5곳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실외 사육 견의 중성화 수술은 마이펫, 제이에스, 다나 동물병원에서 가능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이 세 병원에 더해 조은 동물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은 이 네 병원과 대한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정읍시는 중성화 수술 지원 외에도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촉진, 동물 학대 예방 등 다양한 동물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동물보호 사업은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축산과 동물 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4.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5. "박군·나태주와 함께 노래 한마당", 해미읍성축제 흥겨움 더한다
  1. [22대 첫 국감] 충청 하계U대회·행정수도 완성 강하게 어필
  2.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3.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4. 체육중·고 없는 '세종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절실
  5. 서산시, 지역 곳곳에서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 표창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